한양대학교 ERICA AI융합연구소(연구소장 강경태)와 국내 최초AI/SW 개발자 연구 커뮤니티 플랫폼 기업으로, AI/SW 인재 양성을 위해 ‘AI학교 아이펠'과 ‘오름캠프' AI/SW 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모두의연구소가 산학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한양대가 10일 밝혔다.

24일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모두의연구소 강남캠퍼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AI융합연구소와 ㈜모두의연구소는 ▲산학연구 및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AI전문가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산업체연계 문제해결형 프로젝트(IC-PBL+ / S-Capstone) 참여 ▲산업체 연계를 통한 인공지능분야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AI분야 정부재정지원사업 공동 참여 등 총 5개 협력의 범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경태 AI융합연구소장은 “이번 ㈜모두의연구소와의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축적해 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살려 산학 및 사업협력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의 우수 인재를 본격적으로 양성하고 최적의 산학협력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는 “한양대학교 ERICA의 첨단 교육시스템과 인공지능 분야의 실용적인 융복합 교육과정 연계를 통하여 AI분야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한 보다 활발한 사업 협력활동이 가능해졌다.” 며 “(주)모두의연구소와 한양대 ERICA의 미래지향적 사업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정부재정지원사업 공동 추진 등 최선을 다해 다양한 협력을 하겠다”고 업무협약 체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모두의연구소는 2015년 3개의 연구소로 시작된 최초의 AI분야 커뮤니티인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문인재육성 플랫폼으로 2020년 AI혁신학교 아이펠(AIFFEL) 캠퍼스를 설립하였고 2021년 KOREA AISTARTUP 100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022년에는 모두의연구소 강남캠퍼스를 개소하였고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되었으며 같은해 금융사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도 하였다. 2023년에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기관 중 유일하게 직업훈련기관 대표 부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연간 누적 연구모임 개수가 645개에 달하며 기술분야의 창업 및 인재육성 문제를 성장의 즐거움이 있는 지식의 테마파크형태로 풀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업용 AI 교육솔류션 아이펠비즈(AIFFEL Biz)를 런칭하여 AI분야의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새롭게 제시하며 AI육성 플랫폼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편 한양대학교 ERICA AI융합연구소는 인공지능융합 인재양성, 연구, 산학협력을 목적으로 2024. 4월말 설립승인된 부설연구소로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 등 각종정부지원사업과 연계해 AI융합연구와 창업, 사업화가 연계되는 선순환 AI생태계 조성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진자료1] 10일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모두의연구소 강남캠퍼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왼쪽)와 강경태 한양대 ERICA AI융합연구소장이 함께 촬영한 기념사진

(작성 : AI융합연구소 산학협력중점교수 안병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