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ERICA 융합보안대학원사업단(단장 이연준)은 지난 10일 안산시 상록구 해안로에 위치한 카카오데이터센터 2층 산학연실2에서 웨어러블로봇을 연구개발, 생산하는 첨단핵심기술업체인 ㈜헥사휴먼케어(대표 한창수)와 융합보안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헥사휴먼케어는 뛰어난 웨어러블(Wearable) 로봇기술을 기반으로 한 회사로 연구개발 능력과 로봇 기술을 활용하여 인간의 신체적 약점을 보조하고, 인간의 근력과 힘을 강화하여 움직임과 활동성을 증대시켜 더 놀라운 가능성(Opportunity)을 만들어 내겠다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2016년 창업한 회사이다. 기업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바탕으로 아기유니콘 기업에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최근 포브스 코리아에서 선정한 바이오테크 기업 50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026년에는 IPO를 진행하기 위하여 현재 활발한 기업 홍보활동을 통해 Series B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융합보안 분야 산학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R&D 인재 육성 과제 공동 수행 및 양방향 협력 ▲산업체 연계를 통한 융합보안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정부 재정 지원 사업의 주관 또는 공동 연구개발 기관 참여 ▲정부나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융합보안분야 교육사업에 공동 참여 등 총 5개 협력 분야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자료1] 9월10일 카카오데이터센터 2층 산학연실2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융합보안대학원사업단 이연준단장(왼쪽)과 ㈜헥사휴먼케어 한창수대표(오른쪽)가 함께 촬영한 기념사진

이연준 융합보안대학원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웨어러블 로봇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진 ㈜헥사휴먼케어와 융합보안 분야 사업 협력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융합보안 분야의 실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R&D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최적의 인재 양성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창수 ㈜헥사휴먼케어 대표는 “첨단 연구 시스템을 지원하는 실용적인 융합보안 분야 핵심인재 육성을 통하여 로봇 등 전문기업의 인재육성에 한양대 ERICA 융합보안대학원사업단과의 미래지향적인 R&D 인재 양성 사업 협력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정부 재정 지원 사업 공동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2] 9월10일 카카오데이터센터 2층 산학연실2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좌로부터 안병룡교수(AI융합연구소), 

이연준단장(융합보안대학원사업단), 한창수대표(헥사휴먼케어), 장혜연연구소장(헥사휴먼케어)이 협약을 축하하며 찍은 사진

(작성 : AI융합연구소 산학협력중점교수 안병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