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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소식] 한양대학교 ERICA 한양AI융합연구원/AI융합연구소, 2025년 AX 실증 산단 구축 사업 선정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2025-10-02조회수 : 122


하늘에서 바라본 반월시화 산업단지 전경.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제조 AI 오픈랩 및 SaaS형 AI 플랫폼 중심안산지역 제조 산업 디지털 전환 견인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5AX 실증 산단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안산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실증·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향후 34개월간 총사업비 약 170억 원(정부지원금 140억 원, 지방비 3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본 사업의 선정은 부총장이신 이기형 교수의 전략적 리더십 아래 AI융합연구소장인 강경태 교수와 김학민 교수의 기획 역량 및 산업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산학연 협력의 성과이다. 또한, 안산시는 본 사업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지방비 매칭 및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였고, 지역 전략산업과의 연계를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산단 내 AI 확산의 제도적·재정적 기반 마련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한양대 ERICA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조 AI 오픈랩‘SaaS 기반 제조 AI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대표 선도공장(TLB)에서 검증된 AI 기술을 산단 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확산할 예정이다. 특히, ‘다층 PCB 제조 및 성형검사 공정금속 소재 열처리 공정을 중심으로 공정 최적화, 품질 예측, 결한 탐지, 에너지 효율 향상 등 다양한 AI 기술의 실증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클라우드 기반 SaaS 플랫폼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산단 내 기업들이 AI 기술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본 사업은 안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TLB 등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뿐만이 아닌 AI 전문 인재 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양대학교 AI융합연구소장인 강경태 교수는 이번 사업은 안산지역 제조기업의 스마트화와 AI 내재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플랫폼이 될 것이며, 한양대학교의 연구 역량과 지역 연계를 통해 산단 중심의 산업 혁신과 기술 실증을 선도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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