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4.1부터 2022.12.31까지 약 2년 9개월간 뜨거운 R&D 열정으로 진행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지원사업이 마침내 종료되었습니다. 이를 통하여 인공지능융합분야의 인재육성, 융합연구 고도화, 산학협력 활성화를 목표로 쉼없이 달려오며 다양한 성과의 결실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사업의 결과, 인공지능 융합인재 육성차원으로 진행된 학위취득 졸업생은 총 58명(석사 54명, 박사 4명)이고, 장학금 및 인건비 수혜인원은 총 308명이며 전주기적(수준별) 인공지능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 수혜자는 총 539명에 달합니다. 이는 학습자의 요구에 부응한 다양한 인공지능관련 교육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표1 –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사업성과> 인재육성(명) 연구개발(건) 산학협력(건) 배출인원 (석,박사) *수혜 인원 논문 특허 SW 등록 JCR 10% 10% 학술지 기술이전 기술료 사업매출 인턴십 58 308 134 27 18 8 2 3 0.6억 6억 11 * 수혜인원은 해당사업에서 직,간접적으로 장학금 및 인건비 수혜를 받은 인원을 의미함 인공지능 융합연구 고도화차원으로 본다면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실용적인 연구개발 결과물을 중소기업에 기술이전 및 사업화하였고 이를 통하여 경기도 및 안산지역의 인공지능 융합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양적 성과로는 논문 134건(SCI급 50건, 비SCI급 84건), 특허 27건, SW등록은 18건을 달성하였습니다. 질적인 차원의 성과로는 JCR 상위 10% 논문 8건, 상위 10% 학술지 논문 2건 등 남다른 질적수준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산학협력 활성화차원으로는 기술이전 3건(기술료 5,800만원), 사업화 1건(매출액 6억원), 창업 3건(교원 2명, 학생 1명)을 달성하였으며, 산업체 연계 인턴십은 국내 3건, 해외 8건 진행하였습니다. 해외 인턴십의 경우 코로나 환경에서 이룬 값진 결과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HAI 멤버십 제도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현장지식을 확산하고 기업과 공동산학과제를 전략적으로 운영하였는데 인공지능산업 뉴스레터 발행, 인공지능 교육컨텐츠 유튜브 업로드, 카카오톡 채널 개설 및 홍보, 기업 대상 온라인 교육플랫폼(LMS) 구축 등의 결과도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의미있게 진행된 활동이었습니다. 사업에 참여한 총인원은 378명(교수포함, 연인원합산 기준)으로 이를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참여인원중 교수와 학생비율은 19%(70명)와 81%(308명)이며 전체인원의 91%가 공학(56%) 및 이학(35%)전공으로 인문사회 및 의학보건계열 대비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연구활동 참여시점의 학위보유상황은 학사(73%), 석사(8%), 박사(19%)의 순서입니다. 현재 참여하는 과정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석사과정(65%) 박사과정(23%) 석박통합과정(7%) 학부과정(5%)의 순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총 참여학과는 10개학과로 교수 제외한 참여인원은 총 308명이고 인공지능융합학과가 154명으로 50%를 점유하며 컴퓨터공학과(43명), 약학과(38명) 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연구원들이 참여하고 눈부신 활동을 진행하면서 거둔 성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학위과정과 현장중심의 산학프로젝트를 통하여 수요지향적 인공지능 인재양성 성과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석,박사 배출인원 58명, 장학금, 인건비 지원학생 308명 등 사업기간내에 인공지능 인재양성 수혜자가 총 539명에 이른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연구활동의 구체적 내용과 결과를 비추어 보면 실용적 연구활동의 틀을 완성했다는 것입니다. 논문 134건, 특허 27건, 사업기간중 총 46건의 과제수행과 같은 양적결과 뿐 만 아니라 산학 공동연구를 통한 실용적 연구개발로 초기 매출 6억원을 달성한 질적인 결과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셋째로는 사업화의 과정에서 인공지능 멤버십의 확산을 통해 중소기업 인공지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것인데 현재 HAI 멤버십 기업은 총 26개사로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입니다. 이러한 성과가 있었기에 현재 진행중인 캠퍼스 혁신파크,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우수 인공지능 중소기업 유치, 경기지역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활성화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장인 김정룡 교수는 사업기간은 인공지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했던 쉼 없이 여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함께 연구개발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러한 활동이 있었기에 인공지능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교육 및 연구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으며 인근 산업단지 내 인공지능 활용기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현재의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김정룡 교수와 함께한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앞으로도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수준 높은 인공지능기술의 활용성을 높여 반드시 사업성과와 연결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의 노력은 2025년말까지 진행되는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좀 더 높은 차원의 인재를 양성하는 후속 사업으로,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의 성과와 역량을 더욱 발전시키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작성 :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산학협력중점교수 안병룡)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단에서 지난 2월 9일 목요일, 중점산학과제에 참여하는 18명의 교수님을 모시고 2차년도 사업 본격 가동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비대면회의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구활동에 참여하시는 교수님에게 중점산학과제 관리지침과 정량적 성과목표에 대한 내용과 연구결과에 대한 성과보고서(워크북), 각종 활동보고서 제출에 대한 안내와 연구비 지침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그림1-오리엔테이션 포스터> 특히 올해는 추진과제의 진행사항에 맞추어 성과발표회를 추진한다는 안내가 있었는데 이는 산학과제 콜로퀴엄의 형태로 연구개발 성과를 축하하고 홍보하는데 의미를 두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인공지능관련 전문가세미나가 대학원생과 AI관련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5월경 개최될 예정이며, 10월에는 8시간 내외로 공통주제로 편성된 인공지능 심포지엄 행사가 대면, 비대면이 모두 가능하고 상호인터랙션이 충분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대규모 행사장에서 운영될 계획입니다.마지막으로 올해의 대미를 장식할 행사가 12월 초 드림페어 형태로 인공지능 종합성과발표회가 개최될 예정이라는 안내가 있었습니다. 이 행사는 인공지능지식, 관련기업질관리, 일자리창출, 산학성과공유의 4개 영역에서 전시 및 홍보부스와 각종 이벤트가 풍성하게 준비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표1-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단 연간 주요행사계획 안내> 계획중인 행사 주요내용 비고 산학과제 콜로퀴엄 ①추진과제를 4~5개 단위로 묶어 콜로퀴엄 형태로 운영하는데 연구개발 성과를 축하가호 홍보하는데 목적이 있음 ②성과물을 10분내외의 분량으로 정리하여 공유 수시 인공지능 전문가 세미나 ①대상 : 인공지능관련대학원생, AI관련업체 직원 ②하이브리드 형태로 준비(온/오프 가능) ③2시간 내외로 운영하며 공통주제 선정 5/17 (예정) 인공지능 심포지움 ①6~8시간 수준으로 운영하며 공통주제 선정 ②AI분야 전략적 행사로 운영(VIP섭외) 10/25 (예정) 인공지능 종합성과발표회 ①인공지능분야 역량강화/산학협력 성과공유를 위한 종합발표회 개념으로 실행 ②3일내외의 일정으로 하이브리드 형태로 준비 ③물리적인 공간확보(전시,/홍보부스, 각종이벤트) 12월초 (예정)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참여 교수님들의 많은 질문과 답변으로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2차년도 사업을 본격 가동하게 되었습니다.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단은 올해에도 뛰어난 연구개발 성과와 함께 인공지능 분야에서 뛰어난 핵심인재를 육성하여 이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알찬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작성 :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산학협력중점교수 안병룡)
봄 꽃들이 수줍게 얼굴을 내미는 3월의 화창한 오후한양대학교 ERICA 인공지능융합센터 참여교수님들의 일상과 산학 연구 활동에 대한 궁금함을 가지고 고민삼 교수님의 연구실에 방문했습니다. 학기가 시작 되어 바쁜 하루를 보내고 계시는 교수님은 연구실을 방문한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고민삼 교수님은 KAIST 지식서비스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으신 후, 인공지능연구원, 삼성전자에서 근무하셨습니다. 2018년에 한양대학교 ERICA ICT융합학부 교수로 임용되어 후학들을 양성하고 계시며, 국내 유명 스타트업인 ㈜딜라이트룸의 연구 책임자를 겸직하고 계십니다. HCI 분야 국제 저명 학술대회에 많은 논문을 게재하셨고 세계컴퓨터연합회(ACM)가 주최한 CSCW, CHI 학술대회에서는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지금은 인간-인공지능 상호작용 연구실을 이끌고 계시며 HCI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계십니다. 교수님께서 주신 차 한 잔을 맛있게 비우고 나서 인터뷰를 시작하였습니다. [산학교수] 교수님, 바쁘실 텐데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하이멤버십 회원사들과 현재 진행하고 계시는 산학과제에 대해서 소개해 주시겠습니까?[고민삼 교수] 네, 저는 세계적인 알람 앱, ‘알라미’를 운영하고 있는 딜라이트룸과 산학과제를 수행 중입니다. 딜라이트룸은 알라미 앱을 통해 사용자가 잠을 자는 때부터 아침에 일어나기까지의 시간에 대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관심이 있고, 이와 관련한 요소 기술들을 산학과제를 통해 개발하고 있습니다. 잠을 잘 자고 잘 깨워주기 위해, 수면 모니터링 기술(예: 수면 여부 탐지, 수면 단계 판별 등)을 개발하여 수면 품질에 따라 맞춤화 된 알람을 제공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어나기 힘든 아침잠에서 확실하고 재미있게 깨어날 수 있도록, 알라미가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미션 알람(특정 미션을 수행해야 알람 해제)의 성능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예를 들어, 특정 사진을 찍어야 알람이 해제되는 미션 알람을 위해 사진 인식을 위한 모바일용 딥러닝 모델을 개발하였고, 스쿼트 및 걷기 미션 알람을 위한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 등의 시계열센서 데이터 처리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을 통해 사용자가 어떻게 잤고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아침 컨디션 지수(MWI; Morning Wellness Index)를 정의하고 이에 영향을 주는 기상, 수면 요소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산학교수] 저도 알라미앱을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데, 그 앱의 개발에 교수님이 참여하고 계셨다니 참 반가운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산학과제를 하신다면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으신지 우리 하이멤버십 회원들에게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고민삼 교수] 인공지능을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어떤 분야보다도 학교에서 독립적으로 하기 어려우며 회사와 협업을 통해 더 연구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종류의 산학과제를 수행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산학교수] 우리 하이멤버십 회원들이 많이 궁금해 하시는 질문인데요. 교수님께서 산학과제를 함께 수행하고 싶은 기업의 자격이나 조건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고민삼 교수] 네, 방금 전에 드린 대답과 비슷한데요. 일반적인 어떤 인공지능 자체의 문제보다도 회사만의 고유한 특수성이 있는 문제를 연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런 문제가 제 과거 연구 경험과 잘 맞는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산학교수] 마지막으로, 교수님께서 이끄시는 연구실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고민삼 교수] 인간-인공지능 상호작용 연구실(Human-AI Interaction Lab)은 인공지능과 인간 간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AI 기술의 발전과 인간의 요구를 고려하여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고 개발합니다. 이를 통해 인간과 인공지능이 보다 원활하게 의사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나가고 있습니다. [산학교수] 지금까지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우리 하이멤버십 회원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회원사들을 위해서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Notice. 위 내용은 챗GPT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